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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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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삼
(
121
건)
박스형
요약형
林森의 招待詩 - 그깟 사랑, 그깟 이별, 난 아무렇지도 않아?
- 林森의 招待詩 -그깟 사랑, 그깟 이별, 난 아무렇지도 않아?하나의, 나 하나의 눈 있어서눈 감아도 눈에 사람 보이고감은 그 눈에 사랑 보이고눈에 사람의 사랑만 보여...
2024.05.04 07:16
림삼
林森의 招待詩 - 갈비 굽는 마을
- 林森의 招待詩 -갈비 굽는 마을 오랜만에 열리는 고등과 동창회 날.회비는 비록 외상이라눈총받을 처지지만기왕지사 점심부터 내쳐 굶은 김이니오늘만큼 어디 한 번...
2024.04.20 07:42
림삼
林森의 招待詩 - 꽃잎
- 林森의 招待詩 -꽃잎 그리움 꽃다이 지던 그 이른 아침아름다워 더욱 슬픈석별의 세상사마져덧없는 꽃잎 되어 목숨 다 하고, 발등에 쏟아부운 태양의 넋으로써살다 ...
2024.04.06 07:14
림삼
林森의 招待詩 - 꽃시계
- 林森의 招待詩 -꽃시계주렁주렁 주렁비 하늘 매달려진종일 땅에 심는 창밖빗줄기 끝자락 잡아우우우 솟아오른 빨간 꽃잎들,수북히 피어난 꽃시계 봅니다꽃송이 얼마...
2024.03.23 07:45
림삼
林森의 招待詩 - 꿈풀이
- 林森의 招待詩 -꿈풀이 철새는 위에서 날고 그림자는 밑에서 날아 눈앞 사뭇 어수선한데 계절 길목 시샘으로 잡풀만 기승스레 우거지고 깊고 오목진 뜨락 번갈아 발...
2024.03.09 07:57
림삼
林森의 招待詩 - 추억, 겨울
** 林森의 招待詩 **추억, 겨울 가슴에 따뜻한 추억 한 자락도 없이 나야 하는 겨울이라면 너무 추워, 바람인듯 다가왔다 구름처럼 흩어진 사랑의 여울 잔잔한 파문으...
2024.02.24 07:37
림삼
林森의 招待詩 - 노숙인 재활 일기
- 林森의 招待詩 -노숙인 재활일기 다시 해 저무는데, 땅거미마저 눈길 거둬 후미진 변두리 공터 무서리에 허연 머리털로 생뚱맞은 허리춤 하릴없는 갈나무 두어그루 ...
2024.02.10 06:25
림삼
林森의 招待詩 - 겨울 그리고 동면
- 林森의 招待詩 -겨울 그리고 동면튼실한 묏바위에 부리를 박고모로 치솟는 내 겨울엔 소리가 있지짧은 해 땅거미에 박쥐인 듯 뻗은 저것,날개인가 발톱인가혼돈의 미...
2024.01.27 07:25
림삼
林森의 招待詩 - 눈, 눈, 눈
- 林森의 招待詩 -눈, 눈, 눈 눈물이 되고, 슬픔이 되고, 그렇게 싸아한 아픔의 이야기로 되어 나리는 눈발이 더러는 무덤 위에 머물러 시절 탓하고 섰네 산뜻한 산 뜻이...
2024.01.13 07:44
림삼
林森의 招待詩 - 그믐밤
- 林森의 招待詩 -그믐밤 까다롭게 느껴질 만큼 완전 비어있는 그믐밤 공허,누워 가만히 올려다보니이만오천년 걸려 당도한다는 별빛 의미 일깨워주며가까운 별, 먼 별...
2023.12.30 07:53
림삼
林森의 招待詩 - 겨울비의 사연
- 林森의 招待詩 -겨울비의 사연때아닌 겨울비 추적이는 날변덕스런 사람 사이의 연분관조해보이다가 언뜻사람 사는 세상 적시는 비, 나 그 비 되다아마도 이별하는 자...
2023.12.16 07:57
림삼
林森의 招待詩 - 겨울비의 삽화
- 林森의 招待詩 -겨울비의 삽화 쇠창살 쳐진 창으로 흘러드는 빗방울과쇠창살에 동강난 음영 그림자들그들이 만들어내는 어떤,해독할 순 없지만 그러나 분명 존재하...
2023.12.02 09:43
림삼
‘내 인생 최고의 동행’ 출간
한국디지털문인협회 4호 문집‘내 인생 최고의 동행’ 출간■책소개■삶의 한 페이지를 함께 했던, 혹은 여전히 함께 하는 동행,그 추억을 통해 내면의 자아와 지나온...
2023.11.30 20:48
림삼
사단법인 휴앤해피에서 '제4회 랑랑성년식' 개최
사단법인 휴앤해피에서 '제4회 랑랑성년식' 개최성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체험기회지난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사단법인 휴앤해피(이사장 황의윤)와 서일대학...
2023.11.20 21:50
림삼
林森의 招待詩 - 가을연가, 밤이면
- 林森의 招待詩 -가을 연가, 밤이면 까만 밤에는가을이 익는 소리 들린다잠못드는 창녘으로볼썽 사나운 상념의 여울목을 휘저으며 난,커피잔 속에 녹아 내리는이 가을...
2023.11.17 21:21
림삼
林森의 招待詩 - 가을에 떠난 사람
- 林森의 招待詩 -가을에 떠난 사람 바람 불러오는 가을이면 떠나간 사람 그리웁다 어찌할 수 없는 미망의 세월에 가을의 이름 달아 통째로 남겨두고 하 여름부터 헛된...
2023.11.04 08:04
림삼
林森의 招待詩 - 가을자락
- 林森의 招待詩 - 가을자락 나의 나 된 것은 이미가을이 정직한 바람 주었기에,내가 나인 것은 진즉가을이 진솔한 햇살 주었기에 들큰한 내음으로 시절 걷어가는 마...
2023.10.21 08:02
림삼
林森의 招待詩 - 나, 그림자
- 林森의 招待詩 - 나, 그림자 이파리마다엔 형형색색 물감범벅울긋불긋 홍엽의 세상단풍나무 기대선 손바닥 하늘 두런두런 바람소리 아련하고풋풋한 가을햇살에기...
2023.10.07 07:49
림삼
林森의 招待詩 - 갈밭머리로
- 林森의 招待詩 - 갈밭머리로 애써 부르는 이름 사이로 그리운 눈물 차오르면 추억하는 향기 있어 황홀한 연가 지금은 가슴 시리도록 울리기만 하여라 낯선 어딘가...
2023.09.22 06:56
림삼
林森의 招待詩 - 축배의 잔을 가을이라는 이름 위에
- 林森의 招待詩 - 축배의 잔을 가을이라는 이름 위에 문득선혈빛 자지러지는 수목 아래에 서보면, 우린 가을 그 한 잔 만으로도슬픈 과거 죄다 잊어지어홀씨로 흩날...
2023.09.09 07:42
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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