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 ‘2024 스페인 레지던시 참가 작가’모집

강명옥 | 기사입력 2024/03/29 [10:51]

토지문화재단, ‘2024 스페인 레지던시 참가 작가’모집

강명옥 | 입력 : 2024/03/29 [10:51]

▲ 토지문화재단, ‘2024 스페인 레지던시 참가 작가’모집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스페인 문화활동국립협회(AC/E)와 함께 스페인에서 9월과 10월 두 달간 머물며 자유롭게 창작과 교류 활동을 할 대한민국 문인과 예술인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 24:00까지 모집한다.

 

토지문화재단과 스페인 문화활동국립협회(AC/E)는 2016년부터 양 기관에서 상대국의 작가 1인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토지문화관(원주)과 스페인 레지덴시아 데 에스투디안테스(마드리드)에서 머물며 창작활동을 하는‘작가 레지던시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역대 프로그램 참가자

2016년 대한민국 천운영(소설가), 스페인 Nuria Barrios Fernandez(시인, 소설가)

2017년 대한민국 이성아(소설가), 스페인 Fernando Epelde Garcia(극작가)

2018년 대한민국 김이정(소설가), 스페인 Antonio Jose Rojano(극작가)

2019년 대한민국 김호연(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스페인 Alberto Torres Blandina(소설가)

2022년 대한민국 최민석(소설가), 스페인 Hector Castells(문학소설, 논픽션)

2023년 대한민국 이경혜(동화/청소년소설가), 스페인 Ana Barcelo(극작가, 연극연출가)

 

스페인 작가는 원주시 지원사업인 ‘창작&교류 사업’ 참여 작가로 토지문화관 창작실에서 머물며 창작과 함께 교류 활동을 가진다.

 

신청 자격은 집필을 목적으로 한 대한민국 문인과 예술인으로,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레지던시 기간은 2024년 9월과 10월 두 달이며, 양 기관은 창작 공간과 식사, 공간 내 부대시설 이용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항공료와 레지던시 기간 내 생활 경비는 작가 개인 부담이다.

 

대한민국 작가가 머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창작 공간인 ‘레지덴시아 데 에스투디안테스 Residencia de Estudiantes’는 유럽 문화유산 European heritage label 으로 선정될 정도로 유럽의 문화예술 과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장소로, 1910년 마드리드 왕립대학 기숙사로 지어진 후 수많은 작가와 예술인, 과학자들에게 창작 공간을 지원하면서 스페인과 유럽문화예술 교류의 중심지가 되었다.

 

신청 방법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 tojicf.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한글과 영문으로 작성, 작가 및 작품 활동 소개 영문 자료와 함께 토지문화재단 메일 tojicu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토지문화재단이 신청서를 접수받아 스페인 AC/E에 전달하면, 이 기관에서 대한민국 작가 1명을 확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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