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제8대 조광근 강릉시검도회장 선출

대한검도 강릉시검도회장 당선

박현식 | 기사입력 2020/12/23 [01:16]

[새의자]제8대 조광근 강릉시검도회장 선출

대한검도 강릉시검도회장 당선

박현식 | 입력 : 2020/12/23 [01:16]

 

▲ 제8대 강릉시검도회장 조광근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2020년 제8대 강릉시검도회장으로 조광근(51) 회장이 선출되었다.

 

제7대 회장을 역임한 조회장은 “앞으로 검도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생활체육으로의 검도활성화와 우수 검도인 육성 등 검도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근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검도에 대한 예찬을 폈쳤다.

“검도는 예절과 체력을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는 체육이자 무예이다."

 

검도에서 나오는 ’부동심‘은 외부의 충격이나 어떠한 상황에도 동요되지 않는 정신력을 의미한다. 일족일도의 거리에서 상대방과 칼을 맞대고 한순간의 일격으로 모든 승부가 결정지을 때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은 마음을 어느 한곳에 취우쳐저 있거나 욕심을 부리면 않된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외세의 침입에 대비에 검을 익혔고, 어릴 적 게임이나 놀이기구가 부족했던 시절에 나무작대기 등을 가지고 동네에서 칼싸움을 하면서 성장해왔기 때문에 어떤 운동 종목보다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검도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마음의 수련을 기본으로 배움의 기회를 넓혀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회장은, 강릉 출신으로 강릉시검도회 감사, 제7대 강릉시검도회장, 강원도검도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실장으로, 강릉명륜고, 숭실대, 건국대 경영공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가족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박지희(46)씨와 1남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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