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원주시-상지대 오작교 프로젝트’ 일환으로 원주시의 주요 시정 현안사업과 대학본연의 기능인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설명, 건의사항 청취 등 양 기관의 상호교류 협력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시책 추진에는 상지대학교 교수들의 자문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원주시와 상지대학교는 반드시 상생 발전의 길을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상지대학교 오승석 총장직무대행은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며 원주시와 우리대학의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학교는 지난해 12월부터 상지대학교 법인에 임시이사를 선임했으며 지난달 7일 오승석 총장직무대행, 전영승 대학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전원에 대해 전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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