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평창비엔날레와 대관령국제음악제 궁합 호황정의화 국회의장,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대사 등 관람
2015평창비엔날레가 찜통 더위 속 사회적 리더들은 물론, 가족들을 모두 만족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2015평창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 현장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1시, 3시, 5시 네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미술 애호가와 초보자들에게도 전시 주제, 작가와 작품의 특징, 작가의 철학까지 친절하게 소개하면서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대관령국제음악제를 찾은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대사도 평창비엔날레 작품을 보고 “Elan Vital 주제가 France chic 주제와 잘 어울린다”며 음악과 미술 행사를 모두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2015대관령국제음악제’(7월 23일~8월 2일)를 찾은 음악애호가와 가족들도 낮에는 평창비엔날레를 감상하고 저녁에는 대관령국제음악제를 즐겼다. LGIBM 대표를 지낸 류목현 아던트컨설팅 대표는 “매일 네 차례 한다는 도슨트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전시의 주제와 작품의 배경과 의미를 연계 이해할 수 있어서 난해하다는 현대 미술을 공감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주부 최혜정씨(53. 서울 동부이촌동)는 “대관령국제음악제 팬이기도 하지만 12년이나 된 대관령국제음악제의 노련미 못지 않게 2회째인 평창비엔날레도 ‘생명의 약동’이란 주제와 연결 지은 작품 선정이 좋아서 관람하면서 힐링이 되었다”며 “도슨트에게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철학까지 설명을 들으며 미술 공부가 다시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2015평창비엔날레는 용평리조트에서 특별전인 ‘포스트박수근’과 ‘DMZ별곡’을 전시한 후 강원도 여러 지역을 순회 전시하며 지역민을 찾아가는 친절한 비엔날레를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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