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해수욕장 7월11일 개장한다올해 피서객 유치, 지난해보다 15%이상 증가한 400만 명 목표(양양=브레이크뉴스강원) 양양군의 2014년도 해변 운영기간이 오는 7월11일부터 8월24일까지 45일간으로 확정되었다. 금년도에는 가급 해변인 낙산을 비롯해 모두 19개소가 운영되며, 가급과 나급 해변은 06시부터 24시까지, 마을운영 해변은 22시까지 운영(수영 가능시간 09시~18시)된다.
양양군은 올해 해변운영상 주안점을 안전에 둘 방침이며, 수상안전 감시체계를 가동해 지난해에 이어 사건과 사고가 없는 해로 만드는 한편, 이벤트 및 소규모 마을축제를 개최해 건전하고 즐거움이 있는 해변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올해 피서객 유치목표를 지난해보다 15%이상 증가한 400만 명 이상으로 설정하여, 해변별로 다채로운 운영계획을 확정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양양군내 해변은 모두 합쳐 1일 2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지난해 피서객은 2012년에 비해 14% 증가한 349만 명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양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