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5일(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강릉)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학교안전연수(영동권)-알쓸학연(알아두면 쓸모있는 학교안전연수)”을 운영했다.
지난 14일(목)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영서권 연수를 실시했으며, 이틀에 걸친 연수에 11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및 안전교육 현장 맞춤형 지원 △학교안전 연수를 통한 교직원 학교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장학사의 ‘학교안전업무 1년 안내(안전업무, 토닥토닥)’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성태규 변호사의 ‘학교안전사고 사례 및 학교안전공제제도의 이해(그것이 알고 싶었다)’ △한국스카우트강원연맹의 기남서 사무처장의 ‘응급 시에 활용 가능한 로프매듭 연수(놓지마, 밧줄)’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로 구성했다.
김선인 안전복지과장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학교안전사고 관련, 안전교육 내실화 지원을 통한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은 우선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안전연수 운영으로 안전교육 역량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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