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숲체원, 원내 ‘미세먼지 측정넷’ 설치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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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이 국립산림과학원과 협력하여 산림복지시설 내 최초로 ‘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은 산림 내 미세먼지 농도와 성분 정보를 10분 단위로 국민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미세먼지 농도 뿐만 아니라 기온, 습도, 풍속 등 기상정보를 수집해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산림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원리 분석, 대기오염물질에 내성이 있는 우수 수종 선발 등을 통해 차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횡성숲체원의 대기 관측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 지식서비스(https://know.nifos.go.kr/know/service/finddust/FindDustNowInfo.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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