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 하계 전지훈련지로 인기7~8월 평균 기온 19도 대관령면 지역, 전국에서 몰려든 각종목 팀훈련
2018 동계올림픽의 개최도시 평창이 각종 스포츠팀 사이에서 하계 전지훈련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서울중구청, 대구체대 등 4개팀 50여명과 지난 8월 1일부터 여자 레슬링 국가대표팀 등 약 20개팀 300여 명의 레슬링 전지훈련팀이 평창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7~8월 평균 기온이 약 19도인 대관령면 지역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35개팀 240여명의 육상·스키팀 선수들이 대관령 고원전지훈련장, 대관령트레이닝센터 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평창군은 “지난 3월에 출범한 평창FC 효과로 7월중에만 7개팀의 축구선수들이 평창종합운동장, 진부체육공원에서 훈련을 실시하였고 계속해서 각 종 스포츠팀의 전지훈련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경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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