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여러 사람의 말은 쇠도 녹인다’ 했는데

강대업기자 | 기사입력 2015/07/16 [18:50]

[기자수첩] ‘여러 사람의 말은 쇠도 녹인다’ 했는데

강대업기자 | 입력 : 2015/07/16 [18:50]
 ▲  강릉 실종 납치사건의 피해자 홍준기씨 등이 강원지방경찰청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피해자연대'와 함께 자신들의 피해 사례를 호소하는  항의 집회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5.07.16    © 브레이크뉴스강원 강대업 기자



근래 일어난 강릉 성인 남녀 실종 사건을 두고 누리꾼들 열기가 삼복더위만큼이나 뜨겁다. 그 중 20대 남성 H씨는 열흘 간 강릉 인근 부연동 계곡의 한 펜션에 감금되어 있다 탈출해 그간의 상황을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납치될 당시 현장에 112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여러 명에 의해 차에 강제로 실려가는 상황을 보고도 구조요청을 외면했다”는 피해자의 증언을 확인하기 위해 기자가 경찰에 수차 전화를 했지만 담당자와 연결이 안 되었다.

결국 112를 통해 전화를 돌려 받은 곳이 강원경찰청 상황실이었다. 그러나 상황실에서 홍보실로, 홍보실에서 생활안정계로, 알아보고 답변을 주겠다는 생활안정계는 답이 없고 결국 답이 온 것은 사건 관할인 강릉경찰서 감사실이었다. 

동료 지인들은 피해자가 구출되기 전에도 분명 납치 감금인데 경찰이 미온적 수사를 한다고 검찰에 탄원서를 냈다. 그런데 출입 기자 외에는 전화 취재도 출입도 제한한다는 검찰의 반응이 또한 오십 보 백 보였다. 정작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들마저도 볼멘소리를 하고 있어 검찰의 문턱이 높다는 항변또한 면키 어려워 보인다.

‘강릉, 실종, 납치’ 하니까 지역의 문헌 기록을 하나 떠올려 보자. 삼국유사 권2 ‘수로부인’ 조에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과 그 아내 수로부인 이야기가 두 편의 향가와 함께 전해 온다.

순정공이 강릉태수로 부임해 가던 중 임지 가까운 바닷가에서 수로부인이 용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순정공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한 노인이 지나가다 부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준다.

“옛 사람들 말에 ‘여러 사람의 말은 쇠도 녹인다’ 했습니다. 바다 속 용도 어찌 여러 사람의 입을 무서워하지 않겠습니까? 인근 백성들을 불러 노래를 함께 부르며 막대기로 언덕을 치면 부인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노인의 말대로 순정공이 백성들과 노래를 부르며 언덕을 두드리자 용도 수로부인을 풀어줄 수밖에 없었다. 그 때 사람들이 함께 불렀던 노래가 ‘해가’라는 이름으로 전해 온다.


 ▲ '국민의 비상벨 112 빨리 달려가겠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정문 현수막 앞에서 불법감금 납치를 조장하는 세력에 대해 규탄하고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연대  2015.07.16                      © 브레이크뉴스강원 강대업 기자


그렇다 권력의 상징인 용도 여러 사람의 말, 백성들의 소리를 거스를 수 없었던 것이다. 백성의 소리가 곧 민심이요 민심이  천심인데 목하 상황을 보면 마땅히 그 민심에 귀를 기울여야 할 수사기관은 못 듣고 있는 건지 아니면 듣고도 못들은 체 하는 건지 백성들도 알고 싶어 하는 것이다.

피해자의 지인과 동료들이 일주일이 넘도록 미진한 경찰 수사를 촉구하며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난 후 얼마 되지 않아 남자 청년(H씨.21)을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은 수사기관의 힘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탈출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간에 있었던 일을 증언했다.

납치감금 현장에서 인근 모 교회 Y목사가 경비원들과 함께 피해자의 손발을 같이 묶었다는 증언도 있었다. 이 사건으로 강제개종교육 피해자연대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16일 많은 피해자들이 강원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과 항의 집회를 했다.

‘아직 소재조차 파악을 못하고 있는 여성 실종자(K씨.30)에 대한 경찰의 조속하고도 적극적인 수사와 이를 사주 내지 방관한 이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보도하는 언론의 자유는 곧 국민들의 알 권리와 직결되는데 취재원에게 기자가 자유로이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한다면, 기자마저 가까이 하기 힘든 곳이라면 일반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찰과 검찰은 과연 어떠할까?

위로부터 오는 지시는 필요 이상 굽히고 힘없는 이들이 외치는 소리는 들으려 하지 않는 자세는 언제부터 어디로부터 나온 것인지 그 뿌리를 알고 싶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2항은 여백이 많아 보기 좋으라고 붙여놓은 것으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모든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독재시대로 착각하고 있는 것인가?

억울함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은 오늘도 손에손에 막대기를 들고 여기서 저기서 함께 외치며 권력의 언덕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



뭔일 15/07/17 [22:22] 수정 삭제  
  진짜 옛 속담이 틀린 말하나 없네요. 양측의 주장은 분분하지만, 결국 진실은 밝혀질테고 진실이 밝혀졌을때 가해자에 대한 처벌 또한 엄중히 처벌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무지개 15/07/17 [22:23] 수정 삭제  
  국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경찰. 국민의 안전을 지켜줘야하는 경찰이 피해자의 말을 믿지 않고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개종목자편이라면 경찰이 아닌 범죄자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15/07/17 [22:23] 수정 삭제  
  어떻게 경찰이 납치되는 상황을 보고 가만히 있을수가 있었는지... 일반 시민도 그렇게 하지 않을텐데...
은비 15/07/17 [22:25] 수정 삭제  
  강제개종교육은 즉시 중단 되어야 합니다. 검찰과 경찰의 적극적인 조사와 조치를 강력히 촉구 합니다.
진실의아우성 15/07/17 [22:25] 수정 삭제  
  우리나라는 법치국가 맞다. 법 안에서 국민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추구권은 보장되고 있는가. 법은 누구편인가? 정황상 강제개종목사의 편처럼 보이지않는가? 이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공정한 법의 잣대로 가해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해야할 것이다.
답답하다 대한민국 15/07/17 [22:25] 수정 삭제  
  대한민국이 참 답답합니다.
눈앞에 사람이 끌려가고 있어도 본체만체....
연락두절에....감금....폭행....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안면몰수!!
살인사건까지 일어났는데도 관심조차 없는 인권의 사각지대ㅠㅠ
zin 15/07/17 [22:26] 수정 삭제  
  요청을 했는데도 나서지 않는다면 언제 국민을 지켜주는것인가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세요
어허 15/07/17 [22:26] 수정 삭제  
  백성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가보네요. 완전 공감...
미니 15/07/17 [22:28] 수정 삭제  
  나라가 정상적인 길을 걷지 못하면 백성이 한 목소리를 내야지요..
타이타이 15/07/17 [22:32] 수정 삭제  
  범죄를 방관하는 경찰 정말 황당하네요.
사월 15/07/17 [22:32] 수정 삭제  
  여러 사람의 말은 쇠도 녹인다는데 그들의 마음을 아니, 얼굴을 뭘로 되어있는걸까요
영맘 15/07/17 [22:33] 수정 삭제  
  공권력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합니다. 사람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그런데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고 외면하다니~~~~
15/07/17 [22:33] 수정 삭제  
  눈앞에서 납치되도 도와주지 않는 경찰 국민은 누가 보호해주나?
하루 15/07/17 [22:34] 수정 삭제  
  인권을 무시한 강제개종교육을 가만히 보고만 있는 경찰은 도대체 무엇하는 사람인가요? 맨날 민중의 지팡이라고 말만하지 말고, 진정 국민의 인권을 지키기위해 뛰어야하지 않나요?
맑음__ 15/07/17 [22:35] 수정 삭제  
  눈 앞에서 납치를 당하고 있는게 어떻게 묵인할 수 있지?........ 바라만 보고만 있다는 게 더 소름
오르페우스 15/07/17 [22:36] 수정 삭제  
  이렇게 윗사람 눈치만 보고 국민은 무시하는 행태는 안보였을텐데...
책임감 15/07/17 [22:36] 수정 삭제  
  경찰관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실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서 법대로 조치를 치해주세요!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국민의 안위를 보호해 주세요!
0107little 15/07/17 [22:37] 수정 삭제  
  이 말은 변함이 없이 세상을 움직여 왔습니다. 눈도 소경이요, 귀도 귀머거리인가?! 이 나라 검경은?
수사촉구 15/07/17 [22:37] 수정 삭제  
  이번일로 경찰을 믿을 수가 없을 것 같은... 어서 수사를 촉구해서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겨나지 않기를 !! 정말 창피하다ㅠㅠㅠ
나그네계란 15/07/17 [22:39] 수정 삭제  
  국가는 공권력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 본다 많은 사람의 소리를 모른체하는 경찰은 존재이유를 스스로 부인하는 것이다
몽둥이 15/07/17 [22:39] 수정 삭제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외면하는 경찰들의 태도는 뭔지 ㅠㅠ . 이 사건도 결국 경찰들이 적극적으로 신변을 보호해줬으면 이렇게까지 일어나지 않을 일을 더 키운 꼴이 된 모양새네요. 경찰들 진짜 정신차립시다
그냥넘기면안돼 15/07/17 [22:42] 수정 삭제  
  이런 사건 제가 본것만 한두번이 아닌데
목사라는게 무슨 벼슬이라고
납치하고 감금하고도 아무도 손을 못대냐..
15/07/17 [22:42] 수정 삭제  
  정말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없네요..이거 뭐 조선시대입니까.
nurileaf 15/07/17 [22:45] 수정 삭제  
  경찰들은 국민들을 보호해줘야 되는데 외면을 한다는게 말이되나요??
답답 15/07/17 [22:45] 수정 삭제  
  민중의 지팡이라는 말이 무색하네요~ 선진국이었다면 이런일이 발생했을까? 부모가 어린아이를 혼자 놀이터에 잠시만 방치해도 법에 걸린다는데... 어째 우리나라는 부모가 납치를 하고~ 또 그일을 시킨 사람을 보고도 경찰은 저리 태연할 수 있을까.... 내가 살고 있는 나라지만 답답하다....
tkfkd1753 15/07/17 [22:48] 수정 삭제  
  정말 스스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것을 알고 이제는 적극적으로 수사도 해주시고 도와주셨으면 좋겠네요ㅠㅠ!
실망 15/07/17 [22:53] 수정 삭제  
  민중의 지팡이 답게 국민들을 보호해 주세요
나그네 15/07/17 [22:53] 수정 삭제  
  간만에 시원한 기사를 본거 같습니다
옛말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국민들을 외면한 나라는 있을 수 없죠...
이참에 개종교육도 뿌리뽑고 경찰도 본연의 직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아공이 15/07/17 [22:53] 수정 삭제  
  정말 무섭네요 이제는 자기몸을 알아서 지켜야 한다니.. 경찰이 의무를 성실이 이행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실망스럽네요
공정 15/07/17 [22:53] 수정 삭제  
  개인이든 단체이든 신뢰가 중요한 데 경찰들을 보니 참 어찌할꼬
aust 15/07/17 [22:53] 수정 삭제  
  이시간에도 어디선가 감금되어있을 이를 생각하니 정말 슬프고 무섭다. 경찰은 가정사로 치부하지말고 어서 수사해달라!!
위너k 15/07/17 [22:53] 수정 삭제  
  종교는 자유인데.. 지가 지가 먼제...
달빛천사 15/07/17 [22:54] 수정 삭제  
  정말 사람의 납치되어가는데 방관하고있고, 납치신고 받고.. 탁상행정하면안되지..
..맞는 말이네요 15/07/17 [22:54] 수정 삭제  
  종교가 어떻다고 하는 것은 제외하고, 경찰의 행동에 무척 실망했습니다. 아무리 가족사이건 종교의 문제이건 경찰만큼은 중립적으로 나서서 수사를 하는 것이 맞고, 피해자의 편을 들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진짜 이게 현실이란.. 괜히 사람들이 경찰을 욕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평소에 경찰관님들이 고생한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해피 15/07/17 [22:54] 수정 삭제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고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데 경찰은 뭘 하나요?
왜 수사를 안 하는거죠?
납치 감금이라니요~ 이건 범죄 아닌가요?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빠른 조사와 처벌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쉬쉬하며 방송에서도 나오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뉴스에 나오면 발빠른 조치가 이루어지고 이렇게 엄청난 사건임에도 조용한 이유는 뭔가요?
강력한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져야 할것 같네요...
용가리 15/07/17 [22:55] 수정 삭제  
  도움 요청을 받았다면 먼저 들어주셔야죠...그래야 경찰이죠...
초롱이 15/07/17 [22:59] 수정 삭제  
  아무리 도와달라고 외쳐도 그냥 무관심한 이웃을 보면서 절망에 젖어 본족이 있습니다 왜?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슬픈 이웃을 만들었을까요?
민중의 지팡이란말 15/07/17 [22:59] 수정 삭제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면서 살려달라는 소리 무시하고 방관하는 경찰! 민중의 지팡이 맞나요? 가족과 목사가 하나되어 자녀를 감금, 납치, 폭행이라는 것이 어느 나라에 있는 말인가요? 철저한 수사와 함게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15/07/17 [23:00] 수정 삭제  
  귀가 있으면, 사람 말 좀 들읍시다.
풍월 15/07/17 [23:01] 수정 삭제  
  민중을 지키는 지팡이가 왜이러지? 이래서야 믿고 신고 할수있을까나
진실은 밝혀진다 15/07/17 [23:02] 수정 삭제  
  누가 거짓말을 하고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반드시 밝혀지겠죠! 반드시 그래야 할 것입니다.
송알송알 15/07/17 [23:03] 수정 삭제  
  사회인이 아닌 목사가 범죄를 저질러도 묵인하는 사회... 개탄스럽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황당사건 15/07/17 [23:04] 수정 삭제  
  이 사건이 일어난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여자실종자 찾았다는 소식이 안들려? 아직도 경찰은 자고있나? 어찌 돌아가는 세상인지. 국민치안 누가 담당합니까 대체? 불안해서 살수가 있나!
gee 15/07/17 [23:04] 수정 삭제  
  국민의 혈세를 받아먹는 경찰, 관할부서 아니라고 사건도 여기저기로 넘기고.. 이러니까 공무원들이 욕먹는거다.
gkggk 15/07/17 [23:08] 수정 삭제  
  목숨의 위협을 받을 때 조차도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어떻게 믿고 안심하며 살 수 있을까요?? 좀 더 자신들의 직무에 충실했으면 합니다.
wjdl 15/07/17 [23:10] 수정 삭제  
  다른 직업들도 그 자격에 맞아야 만이 할 수 있는데 경찰은 자격을 제대로 갖췄는지 의심스럽습니다
ㅎㄹ 15/07/17 [23:10] 수정 삭제  
  경찰의 의무를 다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빨리 달려가겠다 간판 걸어 놓으신것처럼 빨리 실종된 사람도 찾아주세요
시아 15/07/17 [23:13] 수정 삭제  
  이제는 정말 진정한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오길 소망합니다
미미미 15/07/17 [23:20] 수정 삭제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건 경찰 뿐인데 경찰마저 그러면 저희는 누굴믿고 살아야 되는지...
자유인 15/07/17 [23:22] 수정 삭제  
  국민이 위험에 처했다면 어떠한 이유로든 구하는 것이 도리아닐까요? 더욱이 그 신분이 경찰이라고 한다면 반드시 도움을 주고 위험에서 구출해주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통돌이 15/07/17 [23:24] 수정 삭제  
  힘없고 위험에 처해있는데도... 묵인하다니요! 민중의 지팡이라면서 어떻게 묵인할수 있는지요! 납득이 가지 않아요! 무능한경찰이 존재할 이유가 무엇인가요?
답답한경찰 15/07/17 [23:35] 수정 삭제  
  답답하다 한국경찰............머~~~신경쓰기 싫어서 범죄가 일어나도 본체만체 종교의 자유도 분실, 민중의 지팡이라고 외친것도 분실.. 대한민국은 분실국가 ....표류중이다
테블러 15/07/17 [23:44] 수정 삭제  
  보고도 무시하는 경찰이 아니라 국민을 사랑하는 경찰이 되어 주세요
세상에 15/07/17 [23:49] 수정 삭제  
  경찰관원님들! 어려운 상황에서 도와달라고 소리 지를 때 도와주세요.
늘그자리 15/07/18 [00:01] 수정 삭제  
  옛 말에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는 경찰관들은 한 사람의 목숨을 하나님께서는 "귀한 한 영혼"이라 말 하셨으니 귀하게 여겨 주시고 국민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너무하네.. 15/07/18 [00:17] 수정 삭제  
  사람이 짐승도 아닌데 손발을 묶고 가금을 하다니.... 그것도 목자라는 사람이 부모를 앞세워 저런짓을 시키고 자기는 문제없이 빠져나가는 저런 행위가 하나님이 베풀라던 사랑입니까? 정말 어처구니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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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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