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미디어엔메세가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는   박칼린 감독의  “THE BLUE”  공연이 속초시 영랑호리조트 잔디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꿈의 무대를 만든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강대업 기자

박칼린 감독의  “THE BLUE” 미디어 쇼가 속초시 영랑호리조트 잔디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꿈의 무대를 만든다.

3D 미디어 파사드 및 디지털 영상제작 업체인 (주)미디어엔메세(대표 겸 총감독 김광태)가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는 이번 공연은 지차체의 새로운 관광, 문화 콘텐츠 개발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1부 공연은 박칼린 감독이 연출하며, 2부는 MC 홍록기의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공연을 기획한 미디어엔메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영랑호리조트타워 외벽을 활용한 3D 파사드 쇼와 무대 공연이 어우러지며 테마는 여의주를 잃어버진 청룡(THE BLUE)이 우주에서 지구를 찾아 세계 5대 호수를 거쳐 영랑호를 찾는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 영랑호리조트타워 외벽을 활용한 3D 파사드 쇼와 무대 공연이 어우러지는 공연 테마는 여의주를 잃어버진 청룡(THE BLUE)이 우주에서 지구를 찾아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브레이크뉴스강원 강대업 기자

3D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에 각종 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미디어 쇼로 행사를 주관하는 (주)미디어엔메세는 일본 오사카성과 중국 동아시아 문화예술절행사 개막식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용인에버랜드, 제60회 백제문화제 3D 맵핑쇼에서 기술력을 선보인바 있다.

한편, “THE BLUE" 공연의 본격 시작에 앞서 7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영랑호리조트 잔디광장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김진기 속초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관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본 공연은 새로운 형태의 관광․문화콘텐츠로 관광객유치는 물론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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