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13개 주요 해수욕장 청정도 입증

수돗물보다 탁도 낮아 해양 레저 활동에 최적

강대업기자 | 기사입력 2015/07/08 [17:56]

강원도 동해안 13개 주요 해수욕장 청정도 입증

수돗물보다 탁도 낮아 해양 레저 활동에 최적

강대업기자 | 입력 : 2015/07/08 [17:56]
▲ 해수욕장 청정도조사 결과 탁도가 낮아 해양 레저 활동에 최적임이 입증된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 여름 피서철 광경   (사진제공=삼척시청) ©브레이크뉴스강원 강대업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이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탁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돗물보다 맑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동해안 북단 고성에서 삼척까지 6개 시군 13개 해수욕장의 평균 탁도는 0.25 NTU(범위: 0.07 – 0.48 NTU)로 나타나 2014년 같은 시기에 조사한 0.44 NTU보다 매우 맑고 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수돗물의 탁도 기준 0.5 NTU, 지하수 및 목욕장 원수 수질기준 1.0 NTU보다 맑은 것이라고 연구원 측은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조사 결과 동해안의 해수욕장은 바다 속이 투명하게 보일 정도로 맑고 청정하여 해수욕 및 해양레저 활동에 최적의 상태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안 주요해수욕장은 10일 전후 개장을 앞두고 이벤트 행사를 기획하는 등 뜨거운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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