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희) 청소년 방송국 요원들이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 영동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통일 전망대를 찾아 현충시설 취재 후 뉴스를 제작하는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희) 청소년 방송국 요원들이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 영동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통일 전망대를 찾았다.

지난 2016년부터 활동해 온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청소년방송국의 방송요원들은 전망대 내 현충시설을 취재 활동 후 뉴스를 제작하는 “기대만땅 기억해요. 대한민국을 만든 이 땅의 선열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날 방송요원들은 현충시설(호림유격 전적비, 고성지역 전투 충혼탑 외)을 방문, 취재활동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은희 센터장은 “청소년방송국 방송요원들이 호국과 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해 바른 국가관을 가진 건강한 국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강원동부지청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전국 (파주, 원주 등) 현충시설을 취재하고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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