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오는 28일 금호동주민센터서 주민 의견 종합 정리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3/26 [10:25]

속초시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오는 28일 금호동주민센터서 주민 의견 종합 정리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3/26 [10:25]
▲ 속초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금호동주민센터에서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금호동주민센터에서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3월 선정된 속초시 중앙동 ‘새뜰마을사업’ 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동명동, 중앙동 일원에 대하여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 노후불량 주택환경 개선, 일자리 ‧ 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국비와 시비포함 24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까지 4년간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 6월에는 지역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뜰마을사업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사업을 총괄적으로 조정하는 총괄 코디네이터, 마을활동가 등 사업 관계 전문가를 위촉했다.


시는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각 사업 분야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절차를 거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사를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는 사업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하고 주민설명회, 토론회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의 방향을 이끌어내는 한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주민들을 대표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주민협의체도 구성했다.


시는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들을 종합 ‧ 정리하는 등 용역의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내용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 및 국토교통부의 승인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에는 새뜰마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새뜰마을사업은 기존의 행정이 주도하는 관주도의 사업방식이 아닌, 현재 거주하는 주민들의 의견으로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며 “향후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여 속초시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첫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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