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심재국 평창군수, 윤종진 KT홍보실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대표 ICT 기업인 KT의 업을 연계한 대표 사회공헌인 『기가 스토리』의 일환으로 강원도 대관령 일대에 15억원 규모의 생활여건개선・관광인프라 구축・스마트팜 등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농촌지역의 관광객 유입과 ICT융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와 강원도는 그동안 도내 인구감소율 증가와 초고령화,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로 인한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 등을 종합 고려, 강원도의 노동 집약적인 농업 중심의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고용창출형 관광서비스 산업의 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ICT 기술을 활용한 관광객 증가와 주민소득 증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정주인구 증가형 사회공헌사업을 추진 해 왔다.
한편 강원도와 KT는 도내 시・군중 평창군 대관령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 『강원도형 ICT 사업』을 내년 9월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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