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강릉, ‘2017년 전기자동차 보급 공모’ 공고전기자동차 구매 희망자 선착순 지원, 오는 9월 9일까지 시청 환경정책과 접수
이에 따라 시는 내년에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 선정방법은 선착순에 의하며 공급물량 초과 시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되도록 많은 신청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자동차 2040만원, 완속 충전기 400만원, 이동식 충전기 80만원으로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 사업체 및 공공기관은 오는 9월 9일까지 강릉시청 환경정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동진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대를 9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주택 충전문제 해소를 위해 33개 공동주택에 이동식 충전소 190기를 설치했으며 추가로 공동주택 26개소 190기에 대해 협의가 진행 중이다.
박영복 강릉시 환경정책과장은 “강릉시가 강원도 전기자동차 보급률의 65%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하게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보급된 전기자동차 32대를 포함, 총 73대의 전기자동차가 운행 중이고 완속충전기 77개, 급속충전기는 총 7개가 구축되어 있으며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총 270대 보급 및 경포해변과 주문진해변 공영주차장 등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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