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2016 하이바이크배 횡성 전국자전거 페스티벌’이 25~26일까지 2일 동안 횡성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횡성군과 하이바이크가 주최하고 전국산악자전거협회(회장 김태진) · 횡성군  자전거연합회(회장 한희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번 대회는 2개 종목(사이클, MTB)으로 25일에는 사이클대회, 26일은 MTB대회가 진행되며 사이클대회는 5개부로 횡성종합운동장-횡성군 일원 60km 구간에서, MTB대회는 18개부로 횡성초등학교-당평분교일원 50km 구간에서 펼쳐진다.

횡성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한 의료지원, 차량 및 인력지원, 차량 및 도로통제 등 완벽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송영국 자치행정과장은 “횡성군을 방문하는 선수단에게 깨끗하고 친철한 횡성군의 이미지를 보여 주도록 대회 기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자전거 관련 전국대회유치 및 개최를 위해 갑천면 일원에 명품 MTB길을 조성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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