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 및 교문위원 상지대학교 방문

도종환 간사,안민석·송기헌 의원 상지대학교 재단측과 면담 성사, 귀추 주목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6/06/21 [18:55]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 및 교문위원 상지대학교 방문

도종환 간사,안민석·송기헌 의원 상지대학교 재단측과 면담 성사, 귀추 주목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6/06/21 [18:55]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송기헌(원주을)국회의원 등 제20대 국회 교문위 방문단이 21일 오후 상지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송기헌(원주을)국회의원 등 제20대 국회 교문위 방문단이 21일 오후 상지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상지대를 찾은 방문단은 우 원내대표와 송 의원 등 원내대표단과 국회 교문위 더민주당 간사를 맡은 도종환 의원, 안민석(경기 오산)·유은혜(경기 고양병) 의원, 교문위원인 김병욱(경기 성남 분당을)·박경미(비례대표)·신동근(인천 서구을)·오영훈(제주 제주시을)·조승래(대전 유성갑) 의원 등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상지대학교 교수협의회, 총학생회, 시민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학원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우상호 대표는 “20대 국회 교문위에서 상지대 문제 해결을 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상지대학교 혼란의 단초를 제공한 교육부가 사태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고 대학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기헌 의원은 간담회에서 “우상호 원내대표가 강원도 현안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며 “더 이상 학생들의 피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상지대학교가 조속히 안정화 되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지대학교 총동창회(공동대표 최운기 · 길향철)는 같은 날 오전 성명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 우상호의원 등은 특정 불순세력과 연계해 악의적인 정치적 이익 도모하기 위해 모교를 무단 방문했다”며 “학생들과 구성원들을 선동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상지대학교 총동창회 이름으로 경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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