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의 힘, "느껴지나요!"화천 산천어 축제 31일 폐막 '인산인해'로 마무리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31일 '2016화천산천어축제'의 폐막일인데도 불구하고 축제장에 구름인파가 몰려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의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9일 개막한 '201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가 2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했다. 축제위원회는 폐막일인 31일 공식집계 발표를 통해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누적관광객은 총 145만 9509명(외국인 7만124명 포함)으로 폐막일 관광객(잠정 7만여명)을 포함할 경우 2년 연속 150만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최문순 군수는 “산천어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관광객들과 축제성공을 위해 내 일처럼 생각하고 함께해 주신 화천군민들께 감사를 돌린다”며 “축제위원회는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축제에서 일부 미흡했던 점은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 품격을 갖춘 2017년 산천어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천군은 31일 축제가 공식 종료됐지만 산천어 밤낚시는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하는 한편 선등거리(~2월 14일)와 세계최대실내 얼음조각광장(~2월 10일) 관람 기간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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