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 '국제 알몸 마라톤 대회' 개최

‘Again 1993' 개장 첫 주말 약 2만명 인파 몰려,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6/01/17 [15:35]

2016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 '국제 알몸 마라톤 대회' 개최

‘Again 1993' 개장 첫 주말 약 2만명 인파 몰려,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6/01/17 [15:35]
▲ 17일 오전 평창 대관령 눈꽃 축제장에서 열린 '2016국제 알몸 마라톤대회'에 참가자들이 출발신호에 맟춰 출발선을 통과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지난 15일 개막한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가 다음 달 10일까지 대관령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17일 이색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색 마라톤 대회는 '눈꽃 축제' 기간 중 최고 이벤트로 5km, 10km 구간을 달리는 '국제 알몸 마라톤 대회'이다.
.
'알몸 마라톤대회'는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일반인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제장을 출발해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의 의상을 뽑내며 겨울축제를 즐기고 건강도 챙겼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알몸 마라톤대회 인사말을 통해 "평창은 동계올림픽의 개최 도시로써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대관령 눈꽃 축제도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의 하나인 만큼 모두 한 마음으로 평창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해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축제위원회 심대섭 사무국장은 "대관령 눈꽃축제는 작년에 비해 3배나 규모가 커진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 졌다'며 "지난 15일 개막식 기념 무료 입장객을 포함해 3일간 축제장을 찾은 누적 관람객은 약 2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