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수도권 전철 시대 본격 개막

국토부, 12월 중순 여주~원주 전철사업 최종고시 예정

강대업 기자 | 기사입력 2015/11/19 [20:05]

원주, 수도권 전철 시대 본격 개막

국토부, 12월 중순 여주~원주 전철사업 최종고시 예정

강대업 기자 | 입력 : 2015/11/19 [20:05]
김기선, 이강후 국회의원은 19일 “여주~원주 전철사업의 연계 구간인 월곶~판교의 타당성 조사 결과가 B/C=0.98, AHP=0.521로 사업타당성이 확보돼 여주~원주 전철사업과 관련한 모든 예타가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는 여주~원주 전철사업에 대한 예타 결과(월곶~판교 전철 시행시 B/C 1.04 / AHP 0.584)를 발표하면서 “연계사업인 월곶~판교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11월경 통과되면 여주~원주 전철사업의 연내 추진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재부로부터 예타 결과를 통보받은 국토부는 “여주~원주 전철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예타가 마무리 되었다”면서 “여주~원주 전철사업에 대한 최종고시를 12월 중순 확정발표하고 연내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후 의원은 “원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여주~원주 전철사업이 시작된다”면서 “시민들의 성원으로 원주 수도권 전철시대가 열리게 된 만큼 국회에서 기본설계비, 실시설계비, 공사비 등을 최대한 확보해 조기 전철개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기선 의원도 “강원도와 원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박근혜 정부의 핵심공약사업인 여주~원주 전철사업 연내 착수가 최종 확정되어 매우 기쁘다” 면서 “관련 예산도 차질 없이 확보하여 강원도와 원주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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