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공인 강원도 고품질 사과, 포도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양구 사과, 영월 포도 최우수 과일 선정
강원도는 '2015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양구 사과와 영월 포도가 최우수상에 선정됨으로써 강원 청정 과일들의 품질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최우수상에 사과부문에 양구 김성배씨, 포도부문에 영월 고희완씨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에는 포도부문에 영월 김남수씨와 복숭아부문에 원주 신문선씨가 선정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강원도가 과수 재배적지로 부상하면서 지역에 맞는 과수 품목들을 중점 육성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2030년 과수 주산지를 목표로 광역단위 통합마케팅 및 고소득 과수 육성사업을 위해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과일산업대전을 개최하면서 지역별, 품종별로 다양한 과일류의 품질을 소비자의 선호기준에 맞게 평가함으로써 국산과일 소비 활성화를 촉진시켜 과수산업 육성 및 과수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편 18일(수)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에서 시상식이 열리고 수상작은 21일까지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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