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 열린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8일 토요일 서울 종이나라빌딩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기사입력 2015/07/20 [14:57]

서울에서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 열린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8일 토요일 서울 종이나라빌딩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입력 : 2015/07/20 [14:57]

【UB(Mongolia)=Break News GW】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종이문화재단(KPCF=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이사장 노영혜),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 등 세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8일 토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은 본 기자에게 보내 온 초청장을 통해 “국외 현지에서 이뤄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현실을 직시하고, 세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향타를 제시하는 자리를 갖고자 본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아무쪼록 꼭 참석해 주셔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 열린다. (사진=박춘태 WATK 부회장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는 8월 8일 토요일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에서 각계 인사들의 축사,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지게 될 본 포럼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자들의 역할(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 교수), 한국어 국외 보급 모듈화 전략(박춘태 중국 웨슈외국어대 교수), 단소불기운동 세계화 전략(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 세계화 전략(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 등이 주제로 발표되며, 주제 발표 이후에는 심도 있는 토론이 심도 있게 이어진다.

 

▲서울에서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 열린다. (사진=박춘태 WATK 부회장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에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 열린다. (사진=박춘태 WATK 부회장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포럼의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그 해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요컨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에 앞서,  당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지구촌 네트워크화(化)의 열악한 실정'을 중시하고, 일부 교육자들 간의 1차 회의 및 전체 교육자들 간의 2차 회의를 진행해, '지구촌 한국어 교육의 진흥을 위해서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네크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창설을 찬성하는 서명'을 그 해 2013년 8월 10일 토요일에 완료한 바 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창립의 근거가 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 참가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서명 목록.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같은 한국어 교육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가 주도해 나가는 한국어 교육 환경은,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OKF)이 지원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지구촌 각국 한글학교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이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지원하는 세종학당재단(KSIF)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바로 이런 점이,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를 창설하게 된 근본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한편, 본 포럼의 공동 주최 기관으로 나선 세 기관의 협력 체제는 올해 2월과 3월에 이미 튼실하게 자리잡았다.

 

올해  2월 27일 금요일, 범국민 단소 불기 운동 본부(본부장 박희덕)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으며, 올해 3월 3일 화요일에는종이문화재단(KPCF=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이사장 노영혜)과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한 바 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와  범국민 단소 불기 운동 본부(본부장 박희덕) 사이의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식 현장(2015. 02. 27). 오른쪽이 박춘태 WATK 부회장이다. (사진=박춘태 WATK 부회장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와  종이문화재단(KPCF=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이사장 노영혜) 사이의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식 현장(2015. 03. 03). 가운데가 박춘태 WATK 부회장, 박 부회장 왼쪽에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박 부회장 오른쪽에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AOKED=Association for Overseas Korean Education Development) 이사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박춘태 WATK 부회장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측면에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종이문화재단(KPCF=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이사장 노영혜),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 등 세 기관이 공동 주최로 나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본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이 갖는 상징성은 지극히 의미심장하다 할 것이다.

▲서울에서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 열린다. (사진=박춘태 WATK 부회장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물심양면의 가일층의 성원과 지지가 더욱 소망스러워지는 시점이다. 왜냐.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작업에는 남녀노소, 지위고하, 학연, 지연, 경제력,  권위, 명예, 유무명, 학력과 지식의 차이, 여야 정파, 이념, 기타 등등의 구분이 결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세 기관이 공동 주최로 나서  진행되는 본 포럼이 향후,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이라는 대명제의 시금석이 돼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한편, 몽골에서는, 본 포럼 참가를 위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를 떠나 잠정 귀국에 나선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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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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