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시 망상해변의 한 편의점 대표가 동해시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인물은 GS25 편의점 이정문 대표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향토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동해시민장학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것. 동해시청 건설과 윤희정 도로경관담당의 배우자이기도 한 이정문 대표는 올해 초부터 편의점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여름 편의점 운영에 따른 경영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정문 대표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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