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민속시장에 전통주막촌 조성한다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4/10/31 [17:20]

동해시 북평민속시장에 전통주막촌 조성한다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4/10/31 [17:20]

(동해시=브레이크뉴스강원)
동해시의 ‘북평민속시장’에 ‘전통주막촌’ 조성을 위한 절차가 본격 진행된다.
 
동해시에 따르면 200년 전통의 북평민속 5일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서 문화관광형시장육성 동해사업단에서는 오는 11월 3일까지 ‘북평민속시장 전통주막촌 조성’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한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올해 초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북평 민속5일장은 국·도비 포함해 15억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문화관광형시장’육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총 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올해는 특히, 1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과거 북평 민속장의 정취와 활기를 되살리기 위한 ‘전통 주막촌’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주막촌은 현재 5일장이 열리는 장터내 야외공연장 양쪽 주변 공터에 조성되며, 이곳에서는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볼거리 관람과 함께 쉼터 조성, 옛 정취가 풍기는 다양한 먹거리 판매촌 등이 들어 설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동해안 최대의 북평민속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본격 추진하면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시장 마케팅 등으로 옛 명성을 부활시키기 위한 전 행정력을 기우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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