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활용 커피산업 생태계 구축강릉과학산업진흥원, 2014년도 지역연고(전통)산업육성사업’ 선정(강릉=브레이크뉴스강원)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정상기)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2014 년도 지역연고(전통)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모두 16.5억원의 사업비를 수주하게 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강릉시의 지원을 받는 이 사업은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강릉문화재단,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평창소재), 강원도립대학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한다. 본 사업은 2018 동계올림픽 및 세계유산(단오제) 브랜드를 활용한 명품 커피 산업 육성을 위해 커피 특화상품 개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는 사업이다. 강릉과학산업단지와 연계한 커피 가공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기능성커피, 커피 디저트 제품, 향장제품, 커피 공예산업 등 커피 산업의 가치사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커피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커피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기업의 고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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