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스 운동기, 근로자복지용으로 '주목'원주시 동화의료기기단지에 소재한 음파운동기 소닉스(SONIX)(원주=브레이크뉴스강원) 원주시 동화의료기기단지에 소재한 음파운동기 소닉스(SONIX) 제조사 ㈜소닉월드(대표 우철희sonixkorea.com)는 7월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해 안전사고 예방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파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노동안전분야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소닉스는 우퍼스피커의 원리로 음파동을 만들어 내 음파플레이트를 통해 인체에 부드러운 Sine Wave를 전달하는 방식의 최첨단 운동장비다. 이렇게 전달된 Sine Wave는 근육세포의 수축이완을 빠르게 반복하며 세포를 활성화 하고 운동시킴으로써 근력향상 및 유연성향상, 발란스향상, 안전사고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소닉스 음파운동은 좁은 공간에서 긴 노동시간에 시달리며 각종 근골격계질환을 호소하는 노동자에게 적합하며 짧은 시간에 높은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고 언제라도 쉽게 반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노동안전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소닉스는 현재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호텔신라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근로자 복지용 운동기구로 활용 중이며 잠실로 신청사를 지어 이전하는 삼성SDS에도 납품될 예정이다. 소닉스는 FDA, CE, CEMDD, NRTL 인증을 획득해 유럽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등의 30여개국에 의료기기로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무역협회로부터 “100만불 수출의 탑”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닉월드는 국내특허 등록은 물론 미국, 중국 등에 특허출원중이며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음파를 이용한 다양한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닉월드 우철희 대표는 “안전보건 전시회를 통해 운동시간이 부족하고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직장인에게 음파운동이 건강생활의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장에 음파운동기와 함께 운동프로그램을 보급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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