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목재문화체험장, 탄소저감사업 선도

목제품이용사업 부문 전국 1호 사업으로 5월 21일 등록 완료

이정배 기자 | 기사입력 2014/05/22 [00:39]

화천목재문화체험장, 탄소저감사업 선도

목제품이용사업 부문 전국 1호 사업으로 5월 21일 등록 완료

이정배 기자 | 입력 : 2014/05/22 [00:39]

(화천=브레이크뉴스강원)
화천목재문화체험장이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의 목제품이용사업 부문 전국 1호 사업으로 5월 21일 등록 완료하였다.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는 탄소흡수원유지 및 증진에 관한법률에 따라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로서,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산림사업(신규조림, 재조림, 산림경영, 목제품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등 5가지 사업유형)에 대하여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정해 주는 제도로 2013년 5월부터 시행되었다.

화천군은 하남면 서오지리 288-1번지 일원 군유지에 2009년부터 화천목재문화체험장 건축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건축계획을 바탕으로 2013년 12월 체험장내 교육동과 숙박동을 완공하였다.
 
▲ 화천목재문화체험장 숙박동     © 화천군


건축에는 국비·지방비 등 총 51억원이 소요되었으며, 건축규모는 교육동 1개동(연면적:1,296㎡)과 숙박동 14개동(연면적: 739㎡)으로 일반목구조 및 일반목구조와 철근콘크리트조가 결합된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주요자재는 화천군과 인근 지역에서 수확한 낙엽송을 원자재로 구조용집성재를 생산하여 사용하였으며, 이번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에는 교육동 1개동과 숙박동 13개동이 등록되었다.

화천목재문화체험장은 목제품을 이용한 산림탄소상쇄사업 전국 1호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친환경 목재문화체험장의 전국적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화천군은 친환경 목조 건축물의 국내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은 강원도 산하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탄소배출권사업단(단장: 이충국 연구위원)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산림탄소상쇄제도 등록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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