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사업 날개 달았다춘천 중도 사업대상지 진입교량 건설사업 확정. 1천억원 규모.(춘천=브레이크뉴스강원) 춘천 중도에 조성되는 세계적 글로벌 테마파크인「레고랜드 코리아」개발의 핵심 기반시설인 진입교량 건설사업이 확정되어 사업추진을 위한 날개를 달게 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시 중도 레고랜드 코리아 기반시설인 진입교량의 사업규모(L=1,050m, B=25m)에 맞는 총사업비가 954억원으로 확정되었다. 4월 18일 정부(기재부, 문체부)로부터 통보받은 레고랜드 코리아 기반시설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 분석인 비용편익(B/C)이 1.54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경제성분석·정책적분석·지역균형분석 등을 합쳐 종합 평가한 AHP(계층화 분석법)는 0.672로 사업 시행이 타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강원도에서는 레고랜드의 진입교량 사업추진을 위해 7월중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입찰공고 후 설계적격심사 및 평가를 거쳐 시공업체를 선정, 진입교량 건설공사에 착수하여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 전 준공할 계획이다. 강원도청의 이욱재 글로벌사업단장은“레고랜드 코리아의 관문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조형미와 경관을 고려하여 멋있고 안전한 교량으로 건설할 계획”임을 다짐했다. 춘천 중도에 조성되는「레고랜드 코리아」는 중도동 일원 1,291천㎡에 자본금 1,5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11억원을 들여, 주요시설인 레고랜드 테마파크(2016년 7월 완공)와 상가 및 역사박물관(2018년 완공)을 건립하고, 그 외 레고 호텔, 워터파크, 명품 아울렛, 콘도미니엄, 스파 빌리지 등주변 관광시설도 전문사업자를 유치하여 2018년까지 조성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oh@2018breaknews.com ⓒ 브레이크뉴스강원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