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들에게 겨울축제 중에서도 손꼽히는 평창송어축제를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이 주어졌다. 지난 12월 22일 제6회 평창송어축제 개막 행사 시 진부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수원 시 인계동 주민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송어축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평창송어축제 위원회에서는 송어축제 기간 중 수원시민들에게 얼음낚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 기로 하였다. 평창송어축제장에서 텐트낚시와 얼음낚시, 송어 맨손잡기, 얼음체험 등 다양한 체 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원시민들은 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을 지참할 경우 13,000원에 해당되는 얼음낚시를 축제가 끝날 때 까지 50% 할 인된 반값에 이용할 수가 있다. 인계동은 2010년 평창군 진부면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래 청소년 농촌체험, 합동 체육대회, 특산품 교류 등 상호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으며, 평창송어축제가 열리는 개막식 당일에도 인계동 대표단 40여명이 개막식에 초청되어 개막식 행사 참여, 유인촌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쇼 관람, 송어잡기 등의 체험을 하고 돌아갔다. 송어축제 관계자는 “2010년부터 맺어온 인연으로 이와 같은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 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보다 많은 수원시민 여러분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송어축제 홈페이지 http://www.festival700.or.kr/이나 평창송 어축제위원회 033-336-40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창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