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원행 신부)에서는 19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선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공동체와 문화정보망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사각지대 해소와 문화예술 활동 공간 마련, 프로그램 지원, 지역문화 활성화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문화예술관련 기관 및 단체, 예술인들은 군민 모두가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고 자발적 자생력을 갖춘 지역문화 예술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기적 모임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민관협력으로 구성되는 관계망을 통해 정선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내는 지역문화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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