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이달의 산악자료 선정, 작은 전시 개최

3월 한 달간 한국대학산악연맹 페넌트 전시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3/01 [23:57]

국립산악박물관, 이달의 산악자료 선정, 작은 전시 개최

3월 한 달간 한국대학산악연맹 페넌트 전시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3/01 [23:57]
▲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우리나라 산악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산악문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역사와 문화,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소장 자료를 매달 선정해 전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속초 국립산악박물관)    © 브레이크뉴스강원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우리나라 산악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산악문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역사와 문화,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소장 자료를 매달 선정해 전시한다.

 

이에 따라 3월 전시는 1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

 

3월 전시자료는 한국대학산악연맹에서 제작한 페넌트로, 제1회 합동동계지리산등반과 대만 옥산 등반, 네팔 히말라야 합숙훈련대 파견을 기념해 1976년과 78년, 83년에 각각 제작한 것이다.

 

페넌트는 삼각형과 사각형 모양의 소형 깃발로 행사명과 일자 등을 새겨 넣은 일종의 기념품이다.

 

이번 전시는 건전한 산악문화 정립과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대학산악연맹의 1971년 3월 27일 창립을 기념해 개최한다.

 

한국대학산악연맹은 서울문리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지역 대학산악부를 중심으로 결성된 후 전국의 대학산악회를 통해 다양한 산악활동 전개하고 <엑셀시오> 발행 등 산악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해 오고 있다.

 

박종민 관장은 “매월 이달의 산악자료를 선정하고 작은 전시를 개최해 인간한계의 극복과 도전정신이 새겨진 세계사 속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등반역사 뿐만 아니라 이달의 산악사도 함께 소개해 산악역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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