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강원도의회 및 시군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강원도의회 김동일 의장은 7월 12일(화)부터 7월 18일(월)까지 시군 의회를 방문해 각 신임 의장단을 만나고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동일 의장은 방문 첫날인 12일에는 철원, 화천, 양구군의회와 춘천시의회를 방문해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착공 확정을 함께 축하하고 이에 따른 접근도로망 개설 등 앞으로 추진할 과제에 대해서도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힘써 나가자고”고 전했다.

김 의장은 18일 강릉, 동해, 삼척까지 시군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향후 도의회 주관으로 해당 지역구 도의원과 시군의회 및 집행부가 함께하는 시군 순회 의정대표협의회도 개최하는 등 한층 더 도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원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시군의회 전체 방문은  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 있는 행사로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여러 가지 현안사업 등 강원도 발전을 위해 남은 후반기 동안 서로 협력하자는 자리를 만든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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