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가공업, 강원도 경제에 큰 기여

2013년 생산실적 4200명 고용에 8100억원 판매 달성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4/02/11 [22:21]

축산물 가공업, 강원도 경제에 큰 기여

2013년 생산실적 4200명 고용에 8100억원 판매 달성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4/02/11 [22:21]
강원도가 ‘13년 축산물가공업체 생산실적을 조사한 결과 344개 업체에서 4,200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축산물가공품 (한우, 돼지, 닭, 우유, 계란) 판매는 8,100억원을 달성하여 강원도 축산물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뽕잎먹은 한우. 2012 강원푸드박람회.  


업종별로 식육포장처리업 212개소에서 고용인력 2,878명에 판매액 4,231억원을 식육가공업은 113개소 574명에 314억을, 유가공업은 12개소 718명 3,550억원을, 알가공업은 7개소 30명 5억원 판매고를 각각 기록하였다.

축산물 가공을 통하여 고부가가치를 높이는 축산물가공업소는 강원도 18개 시군 전역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강원도 우수한 축산물 생산·판매, 지역 실업인력 고용, 소득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원료를 생산하는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축산물가공업소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 유통하여 축산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 되도록 원산지 표시, 쇠고기이력, 축산물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엄정 추진할 예정이며, '14년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지원 사업으로 HACCP 컨설팅 및 장비지원에 8억원을 투자한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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